이번 2022년은 마지막 고등학교 3학년으로 끝이 났다.
2022년을 되돌아보면 나자신이 나태했던 것 같다.
입시라는 핑계로 알고리즘이나 개발을 소홀히 한듯 하다.
그래서, 2023년에는 이러지 않게, 이 글을 작성하여 나태해질 때마다 볼 예정이다.
2023년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백준 티어 플레5 찍기
2. 모바일 / PC 게임 제작 후 출시
3. 여러 컴퓨터 대회 / 행사 참여하기
4. 돈 700만원 모으기
5. 팀 프로젝트 진행할 팀원 탐색하기
6. 살 10kg 빼기
1. 백준 티어 플레5 찍기
2022년 11월 1일 C언어, 파이썬을 배운 이후, 단기간에 백준 골드를 찍었으나, 그 이유 나태함으로 플레까진 찍지 못하였다.
물론 지금의 실력이면 골드 1~3문제는 풀 수 있다.
하지만,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는 어느정도 진행되었어도,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것 같다.
BFS, DFS를 구현 할 때에도 방식은 아나, 구현할때마다 방식이 약간씩 달라지는 것이 그 근거이다.
그래서, 이번년도에는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골드 위주의 문제풀이를 통해 알고리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2. 모바일 / PC 게임 제작 후 출시
내 최종 목표인 "게임 회사 창업 후, 생활융합 게임 제작"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예전부터 게임제작을 계속 하긴 했으나, 중간중간 배우면서 개발을 했기에, 자주 갈아엎어 버리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런칭의 기회도 없었고..
그래서 이번에는 코딩이외의 마케팅, BM디자인 등, 게임 외부적인 요소를 기를 수 있는 게임 제작을 목표로 정했다.
현재는 광고 삽입이 쉬운 모바일이냐, 아니면 스팀을 통한 구매방식의 PC패키지 게임이냐 사이에서 고민중이다.
만약, 전자라면, 예전에 내가 참여했던 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3. 여러 컴퓨터 대회 / 행사 참여하기
1번이랑 많이 겹치기도 하다.
나는 지금 1년동안 언어공부를 했다.
물론 약 십년간의 스크래치, 앱인벤터, 파워포인트, 게임메이커 스튜디오, RPG메이커 등의 게임 개발 툴을 통해 쌓아온 컴퓨터 매커니즘을 어느정도 이해했던터라 남들과는 달리 빠르게 습득이 가능했다.
하지만, 아직도 나보다 배운기간이 3~4년 차이나는 또래애들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대회를 준비하며, 이번년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 이다.
4. 돈 700만원 모으기
이건 뭘 사려기보단 기초 자금 마련이다.
나중에 게임이나 앱을 만들때, 내가 그림이나 사운드, 마케팅을 할수는 없기에, 그것을 가능케할 자본을 준비중이다. 물론 내가 3개다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경우 전문성이 떨어지고, 기간도 오래걸리기에, 기획/프로그래밍으로 전문성을 굳히기 위한 작업을 하기위해 자본을 모을 예정이다.
5. 팀 프로젝트 진행할 팀원 탐색하기
이것도 역시 위에 분업화와 관련있다.
나는 지금 기획/프로그래밍외에는 까막눈이다.
그리고 그 단점을 메꾸기 위해, 향후 동업할 동업자를 탐색하려 하는 것 이다.
6. 살 10kg 빼기
이건 능력적인 일이라기보단, 내 자신의 삶을 위한 목표이다.
10lg이라는 목표자체에 의미가 있다 생각하기에,
목표로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