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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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y 빛의 아이들이란 게임에서 샤이닝 니키와 비슷한 부류의 사건이 일어났다.
샤이닝 니키때는 한국출시를 기념하여 한복을 출시했단 이유만으로 중국유저들이 반발을 해
한국 서비스 종료라는 게임사 측에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조치를 취한 사건이다.
그 어떤 게임사도 그런 이슈를 가지고 서비스를 종료를 한 사건은 단 한번도 없었고,
또 그런 정치적으로 (동북공정 등) 연관된 사건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것은 유저를 기만하는 것 이다.

그리고, 이런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 또 일어났다.


1. 해당사건의 발화점

sky 빛의 아이들은 시즌제로 운영되는 힐링게임이다.
그리고, 그 시즌에는 새로운 이모트, 아이템들이 추가되는데, 그것이 바로 '갓'이다.
갓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갓 맞다.

(출퍼: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5215&cid=46671&categoryId=46671)

한국 서버에는 위의 갓을, 중국섭은 아래의 갓 모양으로 출시했다.
개발사는 분쟁의 소재가 있는 업데이트 요소임을 예상하고 이렇게 서버마다 다른 모자를 출시한것이었는데,
중국유저들이 갓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 할지 몰랐나보다.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5215&cid=46671&categoryId=46671)

중국유저들은 트위터에 한국에 출시한 갓과 중국에 출시한 갓의 모양이 다른것을 문제삼았다.
둘다 '중국'의 전통 모자임을 주장한 것 이다.
(물론 거짓이며, 동북공정의 일부이다.)
그리고, 트위터에 여러 비판글을 작성했다.


2. 회사 대표의 대처와 문제점

큰 논란이 되자, 넷이즈 게임대표인 딩 레이가 옛 과거 사진을 통하여, 명나라 시대의 모자라는 주장을 하였다.
하지만, 그 그림들은 매우 적을뿐더러, 갓과 아닌 모양의 모자도 있었다.
단순한 시선으로 보자면, 갓은 중국의 것이라는 주장이지만, 그 내면속에는
중국 내의 게임활성화를 위해 한국시장을 포기했다 볼수있는 행위였다.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게임사가, 한 국가에서의 수익을 위해 대표가 치우쳐진 주장을 하는것은 말이 되지 않고 기만하는것 이다.
또 이 게임안에는 국적도, 인종도 존재하지 않는 게임이다.
게임의 컨셉과 회사의 주장이 모순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사건은 발생해서도 안되는 것이며, 샤이닝 니키든, 스카이 빛의 아이들이든,
회사의 철칙이 게임에까지 적용되면 나오는 결과이며,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면 안되는 사건이며,
정치와 게임을 연관짓지는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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