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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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가 가지고 있는 가장큰 ip이자, 거의 유일한 ip이다.

하지만, 쿠키런 ip를 활용한 게임은 대부분 망해버렸고, 회사도 힘들어지고 있다.

그중에 나온 게임이 바로 쿠키런 킹덤이다.

 

전작에는 디펜스, 퍼즐등의 장르를 활용한 데브시스터즈였지만

이번에는 소셜 RPG를 내세워 만든 게임이다.

직접 플레이 해본결과, 그 조합이 나쁘지는 않았다.

 

스테미나 시스템을 통해 스테이지 속도를 줄이되,

그 사이의 시간동안 할 일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처럼 마을을 꾸밀수도 있다.

 

(하지만 난 꾸미는 것에는 소질이 없다..)

 

저 건물들이 거의 전부 생산 건물이다.

또한 이런 건물들은 가끔 캐릭터들의 공격력이나 방어력등

전투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건물들을 지을수가 있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런 건물생산류 게임을 싫어 하는 유저라면 조금 귀찮을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다.

캐릭터 1개당 스킬을 1개씩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방식을 채용한 것은 좋아보였다.

캐릭터마다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고,

복잡하다고 느끼지도 못했기 떄문이다.

하지만, 캐릭터들간의 벨런스가 잘 맞지 않아 약간은 아쉬웠다.

차차 개선해나가면 좋겠다.

 

벨런스붕괴의 최종 캐릭터다.

이 화면을 보면 알수 있듯, 캐릭터를 강화하는데에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쿠키 레벨업을 통한 캐릭터 스펙 상승,

두번째는 스킬 레벨업,

세번째는 쿠키에 토핑을 착용시키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토핑을 장착하면 된다.

토핑을 장착하면 이런식으로 여러 효과들이 오르게된다.

사실상 쿠키런킹덤에서 토핑이 가장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효과가 매우 많이 오르고, 토핑이 내는 세트효과가 뛰어나기 떄문이다.

그래서 가끔 스테이지가 막히면, 자신이 얻고싶은 토핑이 있는 스테이지로 가서,

토핑 노가다를 해주면 된다.

 

또 보물이란 시스템도 있었는데, 전작의 보물시스템을 잘 채용한 것 같긴했다.

하지만 이 역시 확률이 매우 적다.

 

하지만, 단점도 많은 게임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쿠키들간의 벨런스가 맞지 않는다.

같은 에픽급이여도 벨런스가 맞지 않아 에픽 5마리가 3마리한테 지는 경우도 있다.

또, 에픽이 나올확률도 그리 높은것이 아니여서,

초반에 막히는 스테이지가 다 다르고,

뚫기도 힘들다.

(그리고 저 오른쪽 위에 뜨는 쿠키 알람은 끌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질 유도를 심하게 한다고 느꼈다.

다이아의 수급도 기껏해야 열차나 업적정도에서 얻을수가 있는 반면,

건물에까지 다이아가 쓰일정도로 다이아가 많이 필요하다.

후반에 가면 필연적으로 현질을 해야할듯 하다.

 

그리고 저번에 터진 마일리지 이슈도 포함해서 약간은 아쉬운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좋은 쿠키런 IP를 가지고 활용을 해내지 못하는 데브시스터즈를 보고 약간은 화도 나고, 실망감도 있지만,

앞으로 쿠키런을 했던 우리의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평점은 3/5 이다.

 

쿠폰번호:

KINGDOMWELOVEYOU  WELCOMETO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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